옛날통닭 그맛 그대로 바바삭 치킨 맛있는 냉동치킨!

요즘 치킨가격 어떤지 다들 아시죠?

이제 한마리 2만원 시대가 된듯한데

배달비까지 더해지니 2만원으로도 부족한 시기가 와버렸습니다 ㅠ

그래서 차선책을 찾아보다 찾아낸 냉동치킨 입니다 ^^;;

저렴하기만 하면 또 사먹지 않을텐데

맛도 꽤나 좋은편이다보니 냉동실에 한두개씩 쟁여두고 있어요

인터넷 마켓에서 가끔식 3개 묶음으로 행사할때가 많은편이니

그럴때 쟁여둔다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

 

 

저는 3개 묶음 18800원에 구매했으니

아주 저렴하게 구매한것 맞죠?

한마리당 대충 6300원 정도이니 말이죠 ㅎ

 

10% 중량업 했지만 무게는 총 550g 으로

둘이서 안주삼아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양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가격이 매우 착하니 수긍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튀김냄비에 조리해도 됩니다

솔직히 맛은 진짜 기름에 튀긴쪽이 더 맛있기 마련이기도 하구요

저는 에프가 없기에 전기오븐에 구워먹고 있습니다 ^^

 

에프 조리시간은 20분이라고 나오는데...

컨벡션 오븐으로 20분 돌리면 먹어도 되는정도이긴 하나

색도 그냥 닭 살색이고 ㅋㅋ

튀겨졌다거나 구워졌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그러니 시간은 사용하는 조리도구의 성능에따라

많이 조절해야할듯 합니다

저는 20분 굽고 뒤집어서 15분 

총 35분정도 구워주고 있어요

 

 

바사사삭치킨 한봉지 다 개봉한 모습입니다

12조각이라고 나오는데 자투리 조각들이 조금 보여요

아마도 중량을 맞추기위해 조각들이 들어간듯

그런걸 보면 아마도 550g 닭을 사용했다기보다

조금더 작은닭으로 만들어진듯 합니다

 

 

그럼 온븐에 넣어 구워볼까요?

 

 

처음 1회 구워진 모습입니다

먹을수 있긴하지만

뭔가 생닭의 느낌입니다 ^^;;

뒤집어서 다시 오븐에 구워주세요

 

 

한번더 구워주니 이제서야

날것의 느낌이 사라지고

이제서야 치킨으로 보입니다 ㅎ

 

 

튀김옷이 없습니다

거의없다고 해야 맞겠죠

제가 만든건 아니니 ㅎ

그냥 생닭을 튀긴것같은 모습

갈색으로 변한 치킨이 

정말 바사삭해 보입니다

 

작은 사이즈다보니 양이 적어 보이는것도 사실이지만

튀김옷이 없이 그냥 닭만 있다고 생각하면

고기의양은 일반 치킨집과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주가 치킨인데 맥주가 빠질수 없죠

오늘으 특별히 에비수로 시작

 

 

맛있는데 할인도 안하고

다른 맥주보다 비싸서 아쉬운

그래도 포기할수 없는 

 

 

바사삭치킨 맛도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작은 닭이라 그런지 다리 날개는 물론 야들야들 하고

퍽퍽살도 적당히 부드러워 목이 멕히거나 하지도 않구요

 

 

맛이 특이한 치킨들이 워낙 많이 있다보니

특별한 양념치킨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별로 일수도있지만 일반 후라이드 치킨을 

즐겨 드시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