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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부는 요즘 간식 혹은 술안주로 딱 좋은 뚝배기 번데기탕

by 미식가 아저씨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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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집어온 제품입니다

찬바람부는 이만때면 생각가는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예전엔 길가에서도 쉽게 먹을수있던

길거리 음식중 한가지 였는데

요즘은 찾기가 조금은 힘들어진

추억의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골뱅이로 유명한 유동에서 출시한

뚝배기 번데기탕

완전 조리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냥 먹는것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번데기는 뜨거울때 호호 불어가며 먹는게

제일 맛있죠 ㅎ

 

 

고소한맛과 제가 구매한 얼큰한맛 두가지가 있는것 같은데

고소한맛은 대체 어디서 파는건가요?

어차피 고소한맛을 구매할것 같지는 않지만..

한번 먹어보고싶기도 하네요

얼큰한맛과 어떤점이 다를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번데기탕 개봉한 못ㅂ

캔은 원터치 방식이라 쉽게 개봉할수있습니다

마음이 급했는지 사진이 없네요 ^^

 

 

뚝배기에 담고싶었으나 적당한 사이즈의

뚝배기가 보이지않아

가장작은 후라이팬에 담았더니

딱 알맞게 담기는듯 하더군요

양이 적지만 번데기는 많습니다 ㅋ

 

번데기외에 옥수수와 고추가 간간히 보이더군요

 

 

그냥 먹어도 되긴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조리하는데 그냥 이것만 하긴 아쉬울것같아

청양고추만 몇개 추가해 넣어줬넹 ㅎ

앞서 말씀드렸지만..

완제품으로 나온제품이라 부가재료없이

그냥 먹어도 괜찮습니다

물론 취향에맞게 추가해 먹으면

더 맛있지만요 ^^

 

 

한소끔 바글바글 끓여주니

매콤한 번데키탕냄새가 폴폴 풍기는게

소주한잔 생각나더군요 ㅋ

어릴적에 이거에 소주를 엄청 마셨던 기억이 ㅋ

 

 

한숟가락 하시렵니까?

눈으로 보이시는것만큼 딱 그맛이 납니다

고소한 번데기에

얼큰한 국물에

양이 적기때문에.. 간식이나 술안주로 좋은편이며

식다대용으론 많이 부족할것 같네요 ㅋ

물론 사이드로 먹는건 상관없겠지만요 ㅎ

 

 

그렇게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구나 싶더니..

가을은 재껴버리고 바로 겨울로 들어선 느낌입니다

오늘아침은 제법이나 춥더군요 ㅎ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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