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크림브륄레 커피랑 마시면 딱 좋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처음 구매해본 크림브륄레 
이름마져 생소한 이녀석은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중 한가지 라고 합니다
차갑게 보관한 커스터드 크림을 그릇에 담고
그위에 설탕가루를 뿌린뒤
토치를 이용해 녹여 딱딱한 막을 만들어
먹을때 달콤한 설탕막을 깨 부드러운 크림과 같이 먹는
디저트 라고 합니다
 

 

코스트코 크림브륄레 가격 18490원

 
총 8개가 들어가 있으니 
개당 가격이 231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은 아닌듯 보이나
카페가서 주문하면 하나당 4~6천원인걸 감안 한다면
꼭 비싸기만 한건 아닌듯 하기도 하네요 ^^
 

 

크림브륄레 성분

 
1개당 105g 255kcal 디저트 특성상
달달함 때문인지 칼로리는 높은편 입니다
그런데 먹어보면 생각보다 칼로리가 적게 느껴지긴 해요 
부드럽고 달달 하거든요
 

 

보관방법

 
성분표에는 냉동보관으로 나오는데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며 해동된 제품으로 판매중입니다
그래서 해동후 소비기한이 따로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후 취식하세요
해동후 크림브륄레 소비기한은 약 한달이며
냉동상태일 경우에는 소비기한이 상당히 늘어나는듯 한데
왜 해동해서 파는 걸까요?
 

 

크림브륄레 구성

 
총 8개가 각각 포장되어있고 용기는 전부 유리그릇이라
설탕 뿌린뒤 토치질해도 그릇이 버텨낼수 있습니다
위에 하나씩 붙어있는건 갈색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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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

 
크림브륄레를 개봉해
크림위에 설탕을 뿌려 주고
그다음 토치를 이용해 설탕을 태우둣 녹여줍니다
이때 너무 많이 태우면 탄맛이 강할수 있으니
달고나 하듯이 적당히 녹여 크림위에 설탕막이 생기게
만들어 줍니다
 

 
가운데 크림브륄레만 보관이 잘못되었는지
크림이 갈라져 있고 유청이 분리된건지
물과 크림이 나눠져 있었어요,ㅠ
그냥 버릴까 하다 맛을 보긴했는데
맛에서는 큰차이가 없더군요 
 

 

 

설탕 올리고 토치로 녹이는 과정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어렵지 않아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

 

 

 

완성된 크림브륄레

까맣게 녹여진 갈색설탕을 톡톡 깨서

바닥의 부드러운 크림과 같이 먹으면 됩니다

아주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딱딱하게 굳은 설탕이 사각사삭 씹히는데

매력있어요

 

 

코스트코 크림브륄레 총평

 

한번쯤은 꼭 먹어볼만한 디저트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카페가서도 디저트는 잘 먹지않는 사람임에도

이건 생각보다 아주 매력있더라구요

카페에서 사먹는것대비 저렴하긴 하지만

그래도 살짝 높은 가격대라 구매하는게 망설여 질것 같긴 하지만

찬바람불어오는 겨울에는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한다면

웬마한 카페 부럽지 않을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