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라고 말하는 슬픈 고백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라고 말하는 슬픈 고백

우연한 기회에 책을 보게되어

영화도 보고왔습니다

책을 조금 재미있게 봤더니

자연스레 관심이 가지더라구요

근처에는 상영하는곳이 없어

멀리 서울 가로수길까지 가서야 보고왔네요 ㅎ

같은반 동급생인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다른게 있다면 여자주인공은 인기가 많아 항상 주변에 친구들이 가득하고

남자주인공은 정 반대인 그런

우연한 계기로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의 

비밀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그저그런 학원로맨스일거라고 생각했으나..

비슷한 부분도 없잖아 있긴 하지만

그냥 넘겨짚기 식으로 넘겨버리긴 아까운 내용입니다

조금 아쉬웠다면

둘이서 여행가는 부분을 조금더 추가해줬으면 하고

내심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더군요

후쿠오카로 여행갔던 기억도 나고

무심한듯하면서 챙겨주는 남자주인공의 모습도 보기좋았고

장난치는것처럼 다가가는 여주인공의 모습

그리고..

여자중인공 하마베 미나미 너무 이쁘네요 ^^

제목만듣고 이상한영화일꺼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생각보다 꽤나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