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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안양유원지 커피 맛있는곳 커피 블라썸

by 미식가 아저씨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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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0월인데 날씨 실화인가요?

강원도는 벌써 영하권이라고 하고

안양도 영하권은 아니지만

체감온도는 벌서 영하로 떨어진것같은 기온입니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계절이 바뀌는것도

우리나라의 자연스런 모습이긴하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떨어지는 기온에는

우리 강인한 한국사람들도 얼떨떨 한듯 하네요ㅎ

갑자기 추워져도 너무 추워졌어요 ^^;;

 

안양유원지에서 커피를 마시는경우에는

거의 90%이상 커피블라썸에서 마셨던것 같아요

이곳을 몰랐을때는...

처음에는 브랜드 커피점 그다음은 가게가 이쁜곳을 주로 다녔던것 같은데

안양유원지 커피블라썸을 알고난뒤로는 거의 외도가 없는듯 ㅋㅋ

가끔 다른 친구들과 만날때를 제외하곤 말이죠 ^^

커피블라썸 영엉시간

오전 11시 오픈 오후 10시 영업종료

 

그리고 메뉴

가격은 조금 비싼듯이 보일수도 있지만

커피맛을 보면 수긍이 가는 그런곳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곳에 카페가 있네?

하고 들어왔다가 가격보고 

유원지라 조금 비싸게 받는구나 싶었는데

커피맛을 보고는 이정도 받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하에 원두로스팅 기계가 있다보니

원두를 가져다 쓰는곳처럼 대량으로 가져와 소분하는게 아닌

그때그때 로스팅해서 사용하는곳이라

원두도 신선한듯

 

다음에는 원두도 사다가 먹어봐야 겠어요 ㅎ

지금은 가져다 먹는곳이 있어서 ㅎㅎ

커피외에 쿠키와 케익등도 주문이 가능한데

전부 매장에서 직접만든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이날은 쌈도둑에서 배터지게 먹고온뒤라 

디저트는 패스하고 커피만 마시고왔네요 ㅎ

지하 원두 로스팅 기계

커피맛있는집들은 대부분 공통되게

이런 로스팅기계를 사용해 원두를 직접 볶는듯 합니다

제가 자주다니는 안양시내의 소사이어티 카페도 

이런 큼지막한 로스팅기계가 설치되어 있거든요

말샷 슈페너와 따듯한 아메리카노

말샷 슈페너는 처음 주문해본건데..

앞으로는 이것도 자주 마실듯

밀크티 같은건데.. 향긋한 뭔가가 있는

아주 맛있는 녀석입니다 

 

궁금해서 주문했다가

인생커피를 만난 느낌 ㅎ

날이 춥다보니 따듯한 아메리카노

그런데.. 드립커피는 웬만하면 따듯한게 더 맛있는것 같아요

정 시원하게 먹고싶을땐 콜드브루 커피를 마시는게 맞는것 같구요

 

산미 많은것로 추천받아 주문한건데

고소하면서 산미있었던 아메리카노

1층 전경?

이곳이 경사진곳에 지어진 건물이라..

층수를 잡는게 조금 애매하네요 ㅎㅎ

주문하는곳인데..

2층이라고 칭해야 할까요?

여기는 지층? 같은 1층 ㅎㅎ

여기에 화장실 있구요

로스팅기계도 여기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은편이라

여럿이 모이기에도 부담 없을듯

그런데 아직은 코시국이라

그렇게 모일수 있는날이 올지...

조금있으면 위드코로나로 변경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심은 해야할듯하니 말이죠

제가 다녀온곳 지도 첨부합니다

안양유원지 대로변에서 조금 들어가야 하거든요

정 찾기 힘드신분들은 택이네 찾으셔도 될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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