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이 더워서 발걸음이 뜸 한 곳이긴 한데
날이 시원해지면 또 찾게될 안양중앙시장 깨끗하고 맛있는 포장마차
에덴포차 나이 지긋한 할머니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곳인데
주변의 다른 포차들보다 깔끔해 보여 한번 맛이나 보자
들렸다 이번 봄 많이도 다녀온듯 합니다 ^^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긴 하는데
이 더위에 야외포차는 힘들것 같아서
봄에 다녀왔던 추억 남겨봅니다 ㅎ
이걸 이제서야 쓰네요 ^^;;
안양중앙시장 에덴포차
위치 : 안양 중앙시장 7번 게이트 포차거리
영업시간 : 사장님 마음대로 ^^ 보통 늦은 점심부터 손님이 있을때까지
하신다고 하는데 밤 10시를 넘기시진 않는다고 합니다 ^^
주차 : 따로 물어본적은 없고 해야 한다면 삼덕공원 지하주차장이 편할듯 합니다
메뉴 : 따로 가격은 나와있지 않았고 가격대가 비싼편은 아닙니다 ^^
그런데 그날 들여온 가격에따라 조금씩의 변동이 있는것 처럼 보였어요 그래도
일반 술집보다는 확실히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소주 4천원 ^^
이날의 기본찬
기본찬은 그날그날 다른데
대량으로 구매해 쟁여두고 주시는게 아니고
조금씩 구매해 사용하시는것같아
눅눅하거나 신선하지 못한걸 본적이 없어요
아마도 장사를 오래동안 하셔서 센스가 있으신듯
이날의 안주는 오징어 숙회
꽤 통통한 오징어숙회와 같이먹을 야채들이 나왔습니다
오이 비싼 시기였는데 오이와 양파 그리고 마늘까지
오징어숙회가 같이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
소주안주로 아주 좋습니다 ^^
이러니 술을 안마실수가 없죠 ㅎㅎ
이건 다른날 먹었떤 가자미구이~
오늘은 어떤거 먹을까요 물어보니
사장님이 가자미 사다가 잘 말렸다며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주문한건데
반건조라 그런지 살짝 꾸덕한 가자미가
기름에 튀겨지니 ^^ 요건 술안주로도 좋았는데
밥위에 올려서 먹어도 좋을것 같더군요 ㅎㅎ
안양중앙시장 에덴포차 실패가 없습니다 ^^
그냥 먹어도 짭쪼름하니 괜찮은데
같이 내어주신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니 처양고추의 매콤함이 더해져
술안주로 더 좋더군요 ㅎ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
처서도 지나고 이제 더위가 물러갈때도 된것 같은데
아직도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이네요 ㅠ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더 무더위가 길어질거라고 하던데 ㅠ
빨리 기온이 떨어져 퇴근후 가볍게 한잔하러
안양중앙시장 에덴포차 다녀오고 싶네요 ^^
정확한위치는 지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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