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 족같은 회사라고도 하더군요 회사사람들도 주변사람들도 ㅋㅋ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공부안하고 논 제 탓입니다 ㅠ

20명 남짓 근무하는 곳입니다..
요즘은 사람이 줄어서 13~4명정도
그런데 회사에서 월급받아가는 사람은 2명이 더 있더군요
아무때고 나오고싶을때 나오는 사장과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일하는 사장아들 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사장 사모가 대표이사로 등재되어있다고하네요..
생전 오지도 않는 사람이 버젓이 월급을
받아가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그러려니 해요 여기까지..
그런데 아들래미 와이프도 그짓거리 시작했어요 결혼하더니 바로 ㅋㅋ
돈있는사람들은 정말 돈벌기 쉬운곳입니다 대한민국
그래도 여기까지 그려려니 하고 넘김니다
지돈으로 지가 회사차린건데 이정돈 해야겠죠 ㅋ
그런데 짜증이 나는게..
가 족같은 회사라.. 연차를 공제해요..
그래서 일년 년차가 2~5개 정도 되는데..
일이있어서 연차를 다 소진후에 빠지게되면
월급에서 까요..
그래요  까야죠 안나왔으니..
그런데.. 토요일것도 까요 일요일것도 까고
법적으로 그렇대요...
하루빠진건데.. 3일치 월급이 빠져요
이럴땐 법대로 한다고 엄청 잘도 말해요
우리는 말을 못해요 오히려 눈치를 봐요

이러니 중소기업 작은기업에는 가려고를 안하죠 가면 사람대접받기가 힘들어요
최소 대기업 공기업은 가줘야 사람대접을 받는듯 합니다

가 족같은 회사는 정말 가지마세요
가더라도 짧게 짧게 보시길..
있어보면 알아요
일반 직원들은 그냥 소모품대하듯이 합니다
그러다 주변 친인척 혹은 지인중에 사람이 있으면 오자마자 윗자리에 앉히고..

공부하세요 아니면 기술을 배우세요
저도 노력중입니다
벗어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