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이야기..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부쩍 정수기 렌탈회사에서 전화가 많이 오더군요
이전에는 한번도 걸려온적이 없었는데
최근 7월 초부터 엄청나게 걸려오고 있더라구요
많으면 하루에 2~3번 하루에 한통씩은 꼬박꼬박
그나마 수신차단기능으로 걸려온 전화는 무조건
수신차단을 해두고있어 한번 걸려온 곳에선 전화가
오지않아 이정도 인듯..​

그런데 조금 이상한점이요..
저는 정수기 렌탈회사에 한번도 단 한번도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공개하거나 가입한적이 단한번도 없거든요
그런데 자꾸만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6월말 7월초 날이 더워지니 생수사다가 나르는게 귀찮아져 네이버 검색에나온 정수기 렌탈광고를 한번 클릭해
대충 가격만 보고 나온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묘하게 이 시점하고 정수기 렌탈 전화가 걸려온 시점이 겹치더군요...

물론 물증은 없습니다 전부 심증..
혹시 저와같은 비슷한 분들이 없었나 궁금하네요
참고로 네이버아이디는 상시 로그인되어있습니다
메일을 자주 사용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제 심증이 사실이라면 이건 문제가 있는것
아닐까요?
기분이 참 묘한 오늘
날씨가 더우니 이런게다 신경이 쓰이는걸지도 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