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맵싸한 고추치킨 후기

외식가격이 워낙 오르다보니

이전에는 비싸게 느껴졌던 치킨가격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자주다니던 식당은 물론이고

회사근처의 점심먹던 식당들도 전부 가격이 인상되다보니

점심 사먹는것도 살짝 부담스럽더군요 ㅠ

월급만빼고 전부다 오르는것같은 요즘 

 

 

 

 

 

노랑통닭 맵싸한 고추치킨 2만원

사이드 눈꽃치즈 떡볶이 7천원

배달비 포함 3만원

 

 

 

 

소스가 세가지나 왔네요

소금 그리고 소스 두가지

 

 

 

 

서비스 음료는 콜라

그런데 펩시라 살짝 아쉽

그냥 브랜드 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코카콜라와 펩시 맛차이가 너무 틀려요 ㅠ

 

 

 

 

봉인해제한 노랑통닭 맵싸한 고추치킨

그리고 서비스로 받은 핫도그까지 ㅎ

 

 

 

 

눈꽃치즈 떡볶이

치즈는 선택사항으로 

바꿔주셨으렴 좋겠어요

그냥 떡볶이만 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노랑통닭 맵싸한 고추치킨

조금 매울줄 알았는데

매운맛보다는 짭짤한 먓이 더 강하게 느껴져

살짝 아쉽긴 했지만

짭짤하니 맥주안주로 손색이 없더군요 

 

 

 

 

순살로 주문한거라 치킨의 튀기모양이

전부 제각각이긴한데

맛있어요 자극적인 짭짤한맛

 

튀김중에는 껍질만 단독으로 튀겨저 있는것도 있는데

그건 이자카야에서 팔고있는 

닭껍질튀김같아서 그것도 별미더군요 

 

 

 

 

 

안주가 좋으니 술이 생각납니다

잔에 맥주를 따르고 

소주로 간을 맞춰주면

아주 맛있는 쏘맥 ㅎ

 

 

 

 

껍질만 튀겨진 이녀석이 

상당히 별미네요

처음에는 뭘 이렇게 튀겼나 싶었는데 말이죠 ㅋ

 

 

 

 

조금만 마시려고 했는데

맵싸한 고추치킨이 맛있어서

과음을 해버렸네요 ㅠ

 

 

 

 

떡볶이도 나름 괜찮았는지 먹다보니

바닥을 보였다는 ㅎㅎ

떡볶이 양념에 치킨을 찍어 먹는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떡튀순 그런느낌 ㅎㅎ

 

 

 

 

날씨가 정말 너무 더운것 같아요

거기다 재택근무도 끝이라 

아침저녁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고있는데

그게 가장 힘든것 같아요 ㅠ

 

오늘은 퇴근길에 시원한 맥주한잔 마셔야할듯 합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