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대한다원에 들렸다
이른 점심먹으러 다녀온
보성맛집 해비치 간장게장 전문점 입니다
대한다원에서 차량으로 이동시 30분이 안걸리는 위치라
여행코스 잡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워낙 먼곳이라 자주는 못오고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을 꼭 찾는곳인데
근처에 대한다원도 있어
해비치에서 간장게장정식 먹고
대한다원 돌아보면 딱 좋더라구요 ^^
해비치 게장전문점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나와있는 영업시간은 없으니 대략 11시쯤 오픈하시는듯 합니다
제가 10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영업준비 중이더라구요
주차 : 해비치 가게앞 공간이 있습니다
메뉴 : 조금 특이하게도 주말과 평일 가격이 틀립니다 구성은 동일한듯 하구요
이전에 왔을땐 구분없이 15천원이였는데 ^^
요즘 외식물가의 인상폭이 꽤 큰편인데 2천원이면 양호한듯 ㅎ
포장판매가격
간장게장기준 1kg에 55천원
간장게장정식 2인주문해 받은상
아직 돌솥밥은 나오기 전 ㅎ
가운데 간장게장 2마리 그리고 몇가지 반찬과
꽃게가 들어간 된장국 달걀프라이
그리고 새우장과 조기구이 그리고 김
새우장은 인당 하나씩 나오는듯하고
조기구이는 철에따라 달라지는듯 합니다
이전에 왔을땐 전어구이가 나왔었거든요 ㅎ
게장은 손질되어 나와 먹기 좋았습니다
몸통에 살이 꽉차 있구요
집게부분도 망치질 되어 나와
어렵지 않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살이 정말 꽉차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게장은 다른사람들의 음식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해비치 간장게장을 맛보고 입문하게된 케이스입니다
제 기준에서 잡내가 정말 없어요
그리고 간장이 짜지않아 떠먹어도 맛있구요 ^^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ㅎ
게장양념에 후라이 올려 밥이랑 비벼먹으면
이것도 별미입니다 ㅎ
된장국에도 꽃게가
국물용 이지만 살이 꽤나 차있습니다
밥은 솥밥이 기본으로 나오며
추가하는 밥은 일반 공깃밥으로 주시더군요
요 게딱지안에 솥밥을 넣어
조물조물 비벼 먹으면
간장게장을 왜 밥도둑이라고 부르는지 알게된다는 ㅎㅎ
간장자체도 맛있지만
매콤한 청양고추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사진보니 또 침고이네요 ㅎ
밥위로 반숙 후라이 올리고
여기에 간장게장 간장으로 올려
비벼먹는것도 아주 별미이니
꼭 맛보세요 ㅎ
보성이나 고흥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보성맛집 해비치 간장게장 전문점
꼭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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