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맛집 맛있게 맵다! 낙지요리맛집 낙지섬

퇴근길에 찾은 삼막사맛집 낙지섬

원래 퇴근길 길이 어느정도 막히긴 했지만

유난히도 막히던날 다녀온 낙지섬

당일날은 몰랐는데 다음날 뉴스보고 알았어요

기아대교 근처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히

극심한 교통체증이 있었다는걸...

당시에 현장에 있었는데 너무 막히는 교통난리가

그 때문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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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 낙지섬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픈 오후 10시 마감

주차 : 가게앞 전용주차장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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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맛집 낙지섬 기본 상차림

아래 열무김치와 콘샐러드는 셀프바에서 가져왔습니다

나머지는 기본으로 가져다 주셨구요 ㅎ

 

 

 

다른반찬들도 전부 있구요

사진외에 미역냉국도 있습니다

그리고 열무김치 상당히 맛있으니 

꼭 맛보세요 ㅎ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라

일단 담아왔는데 평범하네요 ㅎㅎ

마요네즈가 너무 적은것 같아요 ^^

 

 

낙지철판 ㅎ

실제로 이렇게 나왔구요

일정시간이 지나면 직원분이 오셔서

뚜껑열고 낙지를 손질해 주십니다

 

 

너무 궁금해서 직원분이 열기전에

영상하나 남겼습니다 ^^

낙지의 상태를 봐선 살아있는 생물은 

아니였던듯 합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니 직원분이 오셔서

손질해 주셨어요

 

 

낙지철판이지만 볶음이라기 보다

철판에서 양념에 조려 먹는 느낌입니다

철판요리처럼 이리저리 볶고 그런게 없거든요

살짝 아쉽긴 했지만

칼칼하게 맵고 달지않아 맛있네요 ㅎ

막 소주 소환하고 싶어지는 맛

차를 가져오는 바람에 ㅠㅠ

아쉽습니다

애주가 분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으로 다녀오세요

 

 

큼지막한 낙지와 양배추 콩나물이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져

아주좋은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ㅎ

 

콩나물 아삭하고 양배추 달큰하고

낙지는 쫄깃하고 낙지철판의 매운양념이

이녀석들을 한데 모아주니

매운데.. 매운데 자꾸만 손이가요

무슨 새우깡도 아니고 ㅎㅎ

 

 

둘이서 먹기에 양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남은양념을 그냥 포기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볶음밥 하나만 추가

배불러서 도저히 못먹겠다던 집사람은

맛이나 본다며 숟가락을 들더니

결국 본인몫이라며 절반을 드셨다는 ㅋㅋ

그러니 배불러도 볶음밥도 주문하세요

다 들어갑니다

 

 

그러니 볶음밥 먹기전에

배가 부르네 마네

지키지도 못할 말 하지마세요 ㅎㅎ

 

그리고 삼막사맛집 낙지섬

안양페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혜택있을때 누리세요

높으신 양반들이 이것도 그만 할거라는

나쁜 소식도 있으니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