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안양샤브별곡.. 전 글쎄요..

by 미식가 아저씨 2017. 2. 26.
반응형

안양 샤브별곡.. 전 글쎄요..

 

 

봄날같았던 토요일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넘나 좋아 기분이 참 좋더군요

파란하늘이 얼마나 이쁘던지

교외로 나가지 못한게 아쉬울정도

 

 

샤브별곡

맛있는 노래를부르다

이름이 이쁨니다

자연별곡과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듯 하구요

가격은 사진 참고하세요

 

 

 

자리를 안내받으면 주문을 해야됩니다

샤브도 먹을건지 샐러드바만 이용할건지

우리는 샤브도 먹는걸로

그리고 샤브고기도 고를수가 있습니다

기름많은것 기름 적은것

그리고 넷이서 와서

샤브 두개만 하려고 했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조금 웃긴게..

샤브는 무한아니거든요 무한이면 당연히 안되겠지싶어 물어보지도 않았을텐데..

어차피 제한된 것만 먹는건데..

그렇게는 안된다고 합니다 영업방침이 그렇다고하니 ㅋ

그냥 4개 주문했어요 ㅋ

 

 

 

부위가 틀린걸로 반반씩 주문했습니다

샤브고기의 상태는 좋아 보이더군요

 

 

샤브고기 나오기전에 음식을 조금 담아왔습니다

그런데..

진심 맛없어요 ㅠ

음식종류가 그렇게 많은편도 아닌데..

손님이 별루 없어서 그런지 음식 회전률이 늦어서 그런지

식어있고 딱딱하고

그렇다고 없는 음식들을 빨리 채워주누는것도 아니고

주말인데..

사람들이 없는 이유가 있더군요

 

 

 

그래도 덕분에 한가로운 식사는 가능합니다

한가롭게 식사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ㅋ

 

 

피자.. 두가지 종류입니다

그런데 한종류로 보이는 ㅋㅋ

파스타는 소스가 식어 엉겨있구요

타코야끼는 ㅠ

 

 

갓 나와서 그나마 먹을만 했던

양송이스프

 

 

계절메뉴인듯한 오뎅

그냥 오뎅입니다 ㅋ

 

스테이크도 나옵니다

비쥬얼이 상당히 괜찮아

아 요런것이 있었구나 싶었는데..

엄청 찔겨요..

고무고무나무로 만든건지 씹다가 그냥 뱉어버렸습니다

 

 

 

샤브샤브는 괜찮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에서 기름이 빠져 국물맛도 더 깊어지는게

육수리필을 몇번 했네요 ㅋ

 

 

 

월남쌈

아주 건강한맛

그런데 매력이 없던

아삭아삭한 식감은 참 좋더군요

 

 

샤브샤브는 정말 괜찮아요

아쉽더군요

그냥 샤브샤브에 집중하고

쓸대없는 음식을은 정리하고

자신있는 음식들만 전문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초밥은 계란초밥이 그나마 괜찮더군요 ㅋ

그나마..

 

 

요런것들도 있구요

 

 

 

냉면도 있습니다

냉면은 스탭분에게 말하면 3~5분있다가 오라고 하더군요

맛은 쏘쏘

냉면외에 우동도 있습니다

 

 

 

 

튀김류..

음식 회전이 안되다보니

식어있고 눅눅하고

기름냄새만 나고 ㅠ

이건 아닌듯

 

 

새우장.. 분노의 새우장 ㅋㅋ

 

 

음식담는곳 사진은 진짜 잘 안찍는 편인데..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편하게 찍어봣습니다 ㅋㅋ

 

 

리필된 모듬전..

호박만 드세요 ㅋ

 

 

그래도 샤브샤브는 정말 괜찮더군요

마지막 죽까지..

요것 안먹엇으면 뭘 먹었을지..

비산동 모리샤브하우스가 없어지니..

샤브뷔페는 갈곳이 없어요 아쉽습니다

어디간거니 모리하우스 ㅠ

 

 

샤브별곡 식재료 원산지..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리보니 메뉴가 제가 먹은것말고도 조금더 있었던듯 합니다

 

가격은 넷이서 79600원..

넷이서 절대 적지않은 금액입니다

이돈이면.. 하 ㅠ

아쉽네요..

샤브별곡.. 여기는 뭔가 변화가 필요할듯 합니다

가짓수가 많다고 사람들이 좋아하는것 절대 아니거든요

다양함도 중요하지만 어설픈 다양함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것..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아..

이날 같이간 4명의 공동견해..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그날만 유독 이상했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밥먹고 돈 아깝다고 느끼긴 참 오랜만인것 같더군요

아쉽더군요 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