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제육 정찬 도시락

편의점 간편식

이마트 푸짐한 제육 정찬도시락

재택근무중에 주로 소비하는 식단중 한가지 입니다

혼자서 먹어야하는 점심을 배달어플을 통해 주문하자니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어쩌다 한번이 아닌

매일을 먹어야하는데 매번 배달비와 많은양의 음식을 주문하자니

편하긴 하지만 금전적인 부담이 ㅠ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하는 편의점 간편식 도시락 입니다

오전이나 전날 저녁에 편의점에서 구매해 냉장고에 넣어두면

하루이틀정도야 부담없거든요 

그리고 가격도 배달음식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해 웬만해선 질리기도 힘들다는 ㅋㅋ

 

 

이날 선택한건 이마트편의점에서 구매한

푸짐한 제육 정찬도시락 입니다

일단 육식을 좋아하는 편이고 이름에도 나오듯 푸짐한 제육반찬과

소세지 그리고 감자볶음까지

일단 구성이 딱 제가 좋아하는 구성

여기에 김치까지 있다면 더 좋겠지만

김치는 집에 있으니 여기에 없다고 아쉬워할 필요도 없구요 ^^

 

 

가격은 4300원 카드사 할인을 통하면

약 10%정도 할인이 가능한듯 합니다 ^^

열량은 327kcal 고기고기 반찬인데 열량이 생각보다 적어

이건 다이어트 식품이 아닌가 싶은 그런느낌 ㅋ

 

 

렌지에 1분30초라고 나와있는데..

이건 그냥 수치일뿐 가정에서 쓰는 렌지의 종류에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조금더 돌리는편

 

 

수중이가 송글송글 맺힌게

아주 먹음직해 보입니다 

오늘의 점심 한번 먹어볼까요?

 

 

제육과 소세지 그리고 감자볶음

밥은 검을쌀밥

참고로 검은쌀밥은 껍질채 먹는 흑미로인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입니다

그러니 소화기관이 않좋은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일단 위에있는 소세지 부터 맛을 보겠습니다 ㅋ

이렇게 먹는거 국룰아닌가요?

그냥 먹는것보단 이렇게 먹으라고 놔둔것만 같아서

 

소세지..

그냥 소세지 입니다 

고기의 함량이 높은 질좋은 건 아닌듯 하구요

그냥 평범한 소세지

 

제육볶음..

이게 부분부분 맛이 조금씩 틀린데..

많은 양을 한번에 볶다보니 그런것 같은데

어떤건 누린내가 나고 어떤건 그렇지 않고

랜덤이더군요

누린내가 너무 심해 못먹을 정도는 아니였으나

중간중간 누린내가 올라오니 조금씩 식욕이 꺽이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ㅠ

진짜 다이어트식 ㅋㅋ

 

 

감자볶음은 무난했구요

 

 

제육이 메인인 도시락이였는데

제육이 아쉬웠던 푸짐한 제육 정찬도시락

번외로 ㅋㅋ

흑비밥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쫀득쫀득하니 햇반보다 더 맛이 좋았다는 

 

 

재택근무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이것도 조금씩 염증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너무 집에만 있는것같기도하고

뭐 이런시기에 무슨 배부른 소리냐 할수도 있지만

그냥 그렇네요 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싶기도하고

코로나 끝나긴 끝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