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털이 레시피 추천 소세지 야채볶음! 맥주안주로 굿~

냉장고 털이할때 자주 사용하는 레시피

소세지 야채볶음 입니다

여기엔 불특정 다수의 야채들을 넣어도 무방하고

야채외에 다른것들을 넣어줘도 색다른 맛이나기때문에

냉장고털이할때 아주 좋더라구요 ^^

오늘은 파프리카와 오이가 애매하게 남은 상황이라

그녀석들 해결하기위해 만들었는데 ㅎ

덕분에 맥주한잔 시원하게 했네요 ^^

 

 

 

일단은 메인이되는 소세지부터 먹기좋은 사이즈로 썰고

나머지 자투리 야채들도 먹기좋은 사이즈로 손지합니다

오이와 고추는 나중에 넣을거라 따로 담았어요~

 

 

 

오늘 소스는 청정원 아라비아따~

토마토케첩으로 소스를 만들수도 있긴한데

시판소스를 하는게 편하고 더 맛있다보니

이렇게만 만들게 되네요 ^^

아라비아따는 매콤한 편이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선 토마토소스로 만드세요 ^^

 

 

팬에 기름을 두루고 다진마늘을 넣고 향이나게 볶아주세요

그뒤 소세지를 넣고 달달 볶아 소세지 단면이 갈색빛이 나기 시작하면

야채를 넣어 살짝만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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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숨이 죽을것 같다 싶을때

아라비아따 소스를 넣고 한번더 달달 볶아줍니다

불은 강불로만 사용합니다

그래야 야채에서 물이 나오지 않아

깔끔한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수 있어요~

 

 

 

소스에 버무려지면 마무리로

오이와 고추 넣고 뒤섞어 마무리 합니다

생으로 먹어도 되는 야채이고

익으면 식감이 별로인 야채들이라

잔열에 데워준다는 정도로만 조리해주면 됩니다

 

 

 

완선된 냉장고털이 소세지야채볶음

캔 옥수수나 강낭콩이 들어가도 별미!

오늘은 없어서 아쉽 ^^

 

 

 

완성된 소세지야채볶음은 접시에 담아낸뒤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우리는 이정도 맵기가 딱 좋은데

더 매콤하게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고 싶다면

핫소스나 베트남고추를 넣어줘도 좋아요~

화끈하게 매운맛!

 

 

 

시판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별도의 양념이 필요없어

아주 간편하게 조리할수 있습니다 ^^

그리고 고정된 재료가 없기때문에 

냉장고속 남은 재료들을 소진할때에도 좋구요~

그 덕에 만들때마다 다른맛이나는것도 장점!

 

냉장고속 재료가 애매해 오늘은 뭘해도 안되겠다 싶을땐

냉장고털어서 만드는 소세지야채볶음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