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치맥 마시기좋은 냉동치킨 노브랜드 매콤한 치킨윙!

치킨값 3만원 시대가 곧 올것같은 요즘입니다

소주값도 오르고 맥주값도 오르고

오르지 않는건 내 월급뿐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현실로 다가오네요 ㅠ

삼시세끼 맛있는것만 먹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하루 한끼정도는

혹은 한주에 한끼 정도는 맛있는 치킨으로 먹을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배달 치킨을 놓아줄 때가 온것 같더라구요 ㅠ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알게된 

노브랜드 매콤한 치킨윙

치킨의 날개 부분만 있는 제품인데 이게 맛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이전에 행사할때 조금더 사둘걸하는 후회가 들기도 ㅋ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가격은 9980원

매장에서사면 이렇다할 할인을 받을수 없으니

가급적 온라인구매 추천드려요

이마트몰에서 나오는 할인쿠폰과 카드사 청구할인등이

더해지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거든요 (약 10~15% 정도)

거기다 간혹 1+1 같은 기특한 행사도 간혹 나올때가 있으니

그때는 몇개더 쟁여두세요

냉동제품이라 유통기간도 긴 편이거든요 

 

 

중량은 800g 일단 치킨윙도 생물이다보니 치킨윙의 상태에따라 

들어가는 갯수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보통 19개 에서 21개 사이였던것 같아요

생물이다본 치킨윙별로 사이즈 차이도 조금씩 있긴한데

거의 비슷한 사이즈로 들어가있는편이였습니다

 

 

에어프라이어 10분 조리라는걸 강조하고있는데...

솔직히 10분 조리는 힘들것 같아요

완전히 해동된 상태에서라면 될까요?

10분 조리해서 먹어도 되긴한데 겉바속촉이 아닌

그냥 데워진 정도이다보니 10분 조리하는것보단

15분이상 조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기계에따라 다르겠지만 살짝 크리스피하게 겉면이 조리되었을때

가장 맛있더라구요

 

 

갓 받았을때는 얼음끼가 별로 없었는데

냉동실에 쟁여뒀더니 겉면에 얼음기가 끼었습니다 ㅠ

더이상 놔두면맛이 변할것같아 한번에 다 먹기로 했어요 ㅋ

 

 

겉에 얼음들은 물에 헹궈낸뒤 오븐그릴에 올렸습니다

딱 반봉지 올린 노브랜드 매콤한치킨윙 10개

 

 

전기오븐 컨벡션 모드 240도로 맞춰두고

앞면 15분 꺼내서 방향 바꿔주고 10분 구워주면

겉바속촉 노브랜드 치킨윙이 만들어 집니다 

 

 

1차 240도에서 15분 구워진 

노브랜드 매콤한 치킨윙

이상태에서 먹어도 맛있긴한데

저는 조금더 구워서 겉면을 바삭하게 만들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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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냄새부터 맛있어요

그냥 먹고싶지만 

맥주도 시원해지고 있는 중이니

한번더 구워줍니다

 

 

그릴에 조금 늘어붙어 껍질이 겉 껍질이 조금 떨어졌어요

이런게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굽기전 그릴에 살짝 기름칠 해주면 

많이 개선됩니다

 

 

2차로 구워진 치킨윙

처음 구웠을때가 구워진 정도가 다르죠

살짝 탄듯 보이는건 사진에만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실제로는 먹는데 이상없이 바삭한 정도로만 구워졋어요

 

 

맛있는것 먹는데 술이 빠질수 없죠

시원한 맥주에 소주넣어

쏘맥으로 치맥

 

 

한번더 구웠더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진 노브랜드 매콤한 치킨윙

ㅋ 맛있습니다

매콤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하지만

어른들이 먹기에는 딱 적당한 맵기인듯 합니다 

거기다 간도 짭쪼름해 술안주로도 좋지만

밥반찬으로 내어도 손색없을것 같아요

 

 

농산물과 수산물도 유통구조로인한

생산사와 소비자간의 간극이 커져

결국 직거래 방식이 도입되고 있는 이때

요식업계는 배달어플로인해

소비자와 판매자사이의 간극을 크게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처음 할인쿠폰과 편한 주문방식으로 

우리 삶속에 파고든 배달어플이

결국 이런상황을 만든걸보면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다는걸 다시금 상기시켜주는듯 합니다

뭐 결국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긴 하겠지만 

변화되는 과정의 통증은 다른때와 다를것같아 걱정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