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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52

혼자먹는 밥 한끼 혼자먹는 밥 한끼 혼밥 몇일전 집사람이 회식한다는 소식에 혼자서 만들어먹은 제육볶음 입니다 자취경력이 화려한 남자이다보니 요런 요리정도야 간단하게 만들어내는 ^^ 혼자 먹는거라 그냥 대충 라면이나 끓여먹을까도 했지만 어디 그럴수 있나요 라면은 시간이없고 재료가 없을때나 끊여먹는거죠 재료도 있는데 라면을 끓여 먹는다는건 제 몸에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판단해 조리에 들어갔습니다 ^^ 먼저 백주부님이 잘 하시는 파기름 먼저 만들어 주구요 고기 넣고 양념넣고 볶아주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주비된 야채들도 같이넣어 볶아줍니다 밥위에 먹기좋게 담아낸후 깨소금을 쫘~악 참기름도 조금 간만에 혼자먹는 밥 입니다 ^^ 그런데 설겆이 할게 너무 많네요 ㅋㅋ 2016. 2. 21.
퇴근길에 마시는 맥주한잔 오늘하루도 고생한 나에게 주는 소박한 선물 시원한 생맥한잔에 힘들었던 마음이 치유됩니다 ㅎ 생맥에는 치킨이죠 ㅎ 저렴한 녀석이지만 맛까지 저렴하지 않은 5900통닭 날이 풀리긴 했어도 아침저녁 쌀쌀하네요 따끈한 알탕까지 가끔이렇게 한잔하는것도 좋네용 즐저녁 되세용 2016. 2. 18.
간단하게 편의점 햄버거 맛있게 만들기 간단하게 편의점 햄버거 맛있게 만들기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간단하지만 햄버거의맛을 10배는 올려는 초간단 팁입니다 물론 퀄리티좋은 햄버거 들이야 그냥 먹어도 준수한 맛을 보여주긴하지만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해먹는 녀석들은 아무래도 맛의 차이가 심하다보니 이렇게 조금씩의 소스첨가로 확연히 틀려진 햄버거를 만날수 있답니다 ^^ 저에 참 나쁜 버릇중 한가지가.. 술마시고 집에 들어오는길에 여기저기 들려서 먹을것을 막 사들고 온다는 겁니다.. 지금이야 진짜 많이도 좋아진 편이지만 예전에는 피자두판에 치킨에 편의점에 있던 삼각김밥을 10개도 사왔던 기억이.. 그때는 몰라요 다음날 일어나서 엄청 깜놀 ㅋㅋ 다행이 냉장고에라도 넣어두면 양호 침대옆에 두고 그냥 자서 버린 음식들.. 2016. 2. 14.
아구찜에 소주한잔 아구찜에 소주한잔 밥하기 귀찮고 밖에서 먹기싫을땐 배달음식이 최고죠 그런데 맛집은 배달을 안하는곳이 많다는 ㅠ.ㅠ 배달은 안하지만 포장 손님은 많은지 꼼꼼하게도 포장해주시네요 사이판에서 기념으로 사온 술잔은 가격값을 하는중입니다 ㅋㅋ 매번 해물찜을 먹다가 웬일인지 아구찜이 먹고싶다는 집사람의 말에 선택된 아구찜 빨간색이 강렬한게 아주 매콤해보입니다 아구가 포동포동한 녀석이었는지 살이 많네요 콩나물은 적당히 익어서 아삭아삭하고 소맥은 다음날 너무 힘들고 입가심 맥주한잔하고 소주로 달렸네요 ^^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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