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광주에 다녀왔는데요
서울에만 있다 광주에 오니 확실히 남쪽이 따듯하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긴팔에 조금은 두꺼운 외투까지 챙겨 나왔는데
따듯한 광주날씨 덕분에 짐만 되더라구요 ㅎ
이렇게 따듯하니 이제곧 벚꽃이 필것만 같기도하고
봄은 봄인가 봅니다 ^^
꽃담 첨단점
위치 : 광주 광산구 첨단과기로 109
주차 : 꽃담 전용주차장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픈 오후 10시 마감
꽃담 메뉴
기본한상 참고하시고
기본메뉴외에 기본찬과 기본찬에 없는 소소한 찬들이
샐러드바에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떡갈비정식 14000원 2인과
숯불구이정식 16000원 2개 주문했습니다
총 6만원
견본과 구성은 동일하고 메인메뉴만
주문한양만큼 나오네요
음식을 가져다 주시고
직원분이 고등어를 먹기좋게 잘라 주시는데
특이하게 생선을 고기담긴 철판위에 올리시더군요
따듯하게 먹게하려는것 같긴한데...
철판에 나온 고등어를 구지 고기담긴 그릇에 옮겼어여 하나 싶었습니다
뭐 크게 맛을 해치거나 하는건 아니였으나
그냥 그렇더라구요
비빔냉면도 기본 구성입니다 짭쪼름하고 살짝 매콤하니 맛있네요
떡국도 고소하니 맛있구요
비냉은 고기와 같이 먹어야죠 ㅎ
숯불에 구운듯한 얇은 목살구이
떡갈비는 밥위에 올려 맛보구요
짭쪼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고등어구이도 힌밥위에
생선을 좋은걸 쓰는건지 고등어구이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새콤했던 동치미
맛있다기보다 새콤새콤
쌈이 많이 있으니 쌈도 싸주고
쌈은 샐러드바에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을수 있어요
그러니 마음껏
쌈이 남을것같아 떡갈비도 같이 먹었는데
요건 또 이것대로 매력이 있네요
그리고 꽃담 샐러드바
기본 찬부터 마늘과 쌈장 다시마 쌈채소 등등이 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싼듯 느껴지긴 했지만
요즘 외식물가가 워낙 높은편이니 ㅠ
월급은 오르지 않고 물가만 오르니 자꾸만 위축되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이제는 술값도 오른다고 하고
외식은 어쩔수 없지만 술은 정말 줄여야 할때가 온듯 합니다
하루빨리 경기가 좋아져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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