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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것/가서먹은곳

도고맛집 할머니가 차려준 집밥같은 강골 뚝배기감자탕

by 미식가 아저씨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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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니 따듯한 음식만 찾는것 같아요

이날은 아침일찍 일어나 도고원탕에 들려 목욕후

식사하러 들린 강골 뚝배기감자탕

눈이 많이 내렸던 날이라 가는길이 조금 험했지만

따듯한 목욕탕에 얼은몸 녹이고나와

더따끈한 감자탕 한그릇하니 하루가 따듯하고 든든하더군요

근처에 가신다면 강골 뚝배기감자탕 꼭 맛보세요

 

 

강골 뚝배기감자탕

 

영업시간 :  06시 ~ 21시 마감

주차 : 근처에 눈치껏 대면 됩니다 ^^

메뉴

내부 인테리어

 

강골 뚝배기감자탕 내부 모습입니다

한쪽에 따듯한 요가 깔려있어서 그랬던건지

도심의 식당과 다르게 시골 할머니집 느낌이 들었어요 ㅎ

 

 

 

카운터쪽은 개인짐이 많아 조금 어수선한듯 했으나

식당쪽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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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뼈해장국 주문하고 받은 반찬

이렇게 나오긴 했는데 뒤 반찬통에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

 

 

 

강골 뚝배기감자탕 셀프바

반찬이 이렇게나 많아요 ^^

백반먹으면 손해보는걸까봐 

뼈해장국 주문한건데

다음에 오면 그냥 백반으로 제대로 먹으려구요 ㅋ

 

 

 

우리는 이만큼 가져다 먹었어요 ㅎ

하나씩 조금씩만 담아도 접시하나가 다 채워지네요

그리고 그냥 가짓수만 많은게 아니고

반찬들이 하나하나 맛있어 다음에는 그냥 백반으로 주문해

반찬 골고루 넣어 비빔밥으로 먹고싶더군요 ㅎ

 

 

 

이어서 나온 뼈해장국

커다란 뼈 3조각이 들어가 있고

고기도 퍽퍽살 아닌 부들살이라 먹기좋게 분리되어

먹는것도 편했어요~

 

 

 

보글보글 영상도 첨부합니다 ^^

 

 

 

재방문 의사

 

요즘 이런식당이 또 어디있을까 싶어요

가성비는 물론 맛 까지도 좋은 이런 식당들이

오래도록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도고에 가신다면 강골 뚝배기감자탕 꼭 맛봇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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