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름에도 에어컨 필요없는 문경 오미자 테마 터널

여름에도 시원하게 관람이 가능한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에 다녀왔어요

문경 특산품인 오미자를 메인테마로 잡아

만들어진 공간인데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관람이 가능해

여름철에 다녀오기 딱 좋을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너무 추워서 외투가 필요할 정도입니다 ㅎ

어른들은 괜찮겠지만 아이나 어르신 분들은

꼭 외투챙겨서 다녀오세요 ^^

그만큼 시원하다못해 추워요 ㅎ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 매표소

어른 35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20인 이상 단체로 방문할경우 각 요금에서 500원씩 할인됩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와 동절기가 조금 다른데

하절기 09시 30분 부터 오후 18시/19시

동절기 10시 부터 오후 18시/18시30분

 

 

문경 오미자테마터널은 기존에 열차가 다니던

기차길을 활용한 테마터널로

산속 기차길안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옆 산길을 따라가면 문경의 명소인

고모산성과 토끼비리도 볼수 있는데

날이 더워 참았어요 ^^

 

 

오미자 테마터널앞 기차길 사진찍는곳

뒷 배경이 멀어 사진찍기 좋아요

 

 

테마터널에 들어서니

조명들이 반겨줍니다 ㅎ

보케사진찍기 좋아 보였어어요

 

 

입구에서부터 냉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내부에 들어서면 점점 더웠던 열기가 사라지고

차가운 냉기가 온몸을 감싸기 시작합니다

추워요 진심

그런데 요즘처럼 더운날 이런 찬기운

누가 싫어할까요 ㅎ

너무 좋아요 

 

 

여기는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나무로 만들어진 전시테이블이

습기때문인지 대부분 뒤틀어져 있어

전시된 도자기들이 위태로워보이더군요 ㅠ

이건 보수가 필요할듯 합니다

 

 

멀리서 보면 모르는데

자세히보면 테이블 바닥부분의 나무가 거의다 튀틀어져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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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나무?

 

 

그리고 어디선가 본것같았던 우산정원?

 

 

천정에 그려둔 공룡벽화

 

 

그리고 쌩뚱맞게 전화박스가 ㅎㅎ

사용은 안되는 겁니다

 

 

문경오미자 테마터널...

 

 

이름만 오미자 테마터널이지

그냥 시원한 동굴탐험하는것 같았어요 ㅎㅎ

진짜 너무너무 시원해 여름에는 올만할것 같긴한데..

그외 계절에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