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 맛집 태양 그 옛날 손짜장

 

 

캠핑가는길에 들린 삼막사 태양 손짜장집

 

고속도로 타게되면 결국 맛없는 휴게소 음식을 먹어야 하다보니

 

오늘처럼 고속도로 타기전 자주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가는 길가에 있다보니 따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만 피한다면

 

음식도 빨리 나오는편이라 부담이 없거든요 ㅎ

 

이날은 금요일 오전 반차내고 나와서 들렸습니다 ㅎ

태양 손짜장집 기본찬

 

다른곳처럼 자차이를 내어주시는게 아니고

 

단무지와 맛있는 깍두기를 내어주세요

 

깍두기 뭔가 특이한데 매력있어요

 

저는 올때마다 리필해 먹는것 같아요 

삼막사 태양 손짜장 메뉴

 

일반 중국집처럼 여러가지 요리주문이 가능하고

 

저는 올때마다 거의 90%는 짜장면을 먹는것 같아요

 

집사람이 짜장면을 별로 안좋아해 어쩔수 없이 간짜장을 주문해 먹는데

 

집사람이 허락한다면 쟁반짜장으로 주문 하구요 ^^

 

쟁반짜장도 상당히 좋습니다

 

간단히 반주 하기에도 좋구요 ㅎ

음식을 다 먹어본게 아니다보니

 

전부 추천드릴수는 없지만

 

짜장면과 짱뽕은 실패 없으실듯 하구요

 

탕수육과 쟁반짜장 추천드리며 ㅎ

 

그외는 모르겠지만...

 

평타 이상은 할것같은 느낌입니다 

집사람이 처음 주문해본 울면

 

술 못하는 날은 보통 짬뽕을 드시는 분인데

 

기분이 우울하다면서 오늘은 울면을 주문하셨어요

울면은... 실패 ㅋㅋ

 

재료들이랑 국물맛이 좋긴했는데

 

손이 안가더라구요 

 

집사람도 절반정도 먹고 안먹은 ㅠ

 

이럴거면 쟁반짜장 먹게 해줬어야죠 

이건 제가 주문한 간짜장

 

수타면이라 면발의 굵기가 조금씩 틀립니다

 

그리고 기계로 뽑아낸것보다 쫄깃하다기보다

 

수타면만의 쫀득함이 있어요

 

그리고 밀가루냄새가 나지않아 먹을때 거부감도 없구요

따로나온 간짜장소스

 

어차피 다 부을거지만 그래도 간짜장소스는 따로 나와야 제맛이죠 ㅎ

 

보토은 다 부어 먹는편이지만

 

가끔은 조금 남겨 비벼진면과 같이 먹기도 하는데

 

그것도 좋은것 같아요 면과 비벼지기전의 짜장맛이 더 진하게 나거든요

오늘은 빨리먹고 출발해야하니 빠르게 한번에 비벼줍니다

 

배가 고프기도 했구요 ㅎㅎ

간은 살짝 슴슴한 편인데

 

면을 먹고 짜장소스도 같이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딱 좋아요 ㅎㅎ

 

그리고 기본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먹는것도 아주 좋구요

간짜장 소스는 밥에 비벼먹는것보다

 

이렇게 면 먹을때 같이 한숟가락씩 같이 먹어주는게 좋은듯 합니다

 

사진보니 다음번 캠핑갈때도 또 맛봐야 할것같은 ㅎㅎ

 

그때는 쟁반짜장을 주문할수 있길 ㅋ

정확한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고

 

주차는 가게 양옆으로 주차공간이 있으니

 

비어있는 자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도로위에도 주차를 하시긴 하는데...

 

권장해 드리는 방법은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