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핫플 청키드 남양주에도 오픈했어요 청키드 수동점

 

남양주로 캠핑가다 만난 성수동 핫플 청키드

저는 몰랐는데 집사람이 여기 유명한 곳이라며

갑자기 맛보자고 해서 급 다녀온 곳입니다 ㅎ

 

서울사는 여자도 아니고 요즘은 재택중이라 서울 나갈일도 없을텐데

이런건 또 어찌 아는건지 참 ㅎ 대단한것 같아요

 

 

청키드는 100% 천연버터를 사용해 

144겹의 파이지를 이용해 꼬박 하루가 걸리는 

프리미엄 수제 미트파이라고 합니다

가격대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정도의 가격인것 같아요

미트파이 3800원~ 5500원 

음료 3000원 ~ 4300

 

 

제가 다녀온곳은남양주에 위치한 청키드수동점인데

다음지도에는 아직 등록전이라 검색해도 나오지 않네요 ^^

그래서 그냥 성수점 지도 등록했어요 ㅋ

 

 

이제막 오픈했는지 이벤트로

미트파이 주문시 결제영수증당 1잔의 아메리카노 증정도 하고있어

파이 먹으러 왔다가 커피까지 받았네요 ㅎ

 

 

당일 먹지 않는다면 무조건 냉장/냉동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조리해주면 

파이의 바삭바삭함이 살아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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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종이포장용기는 반으로 나눠지는 구조입니다

가운데 점선이 들어간 부분을 당기면

절반으로 나눠져요 

쉐어? 보니 갑자기 

도망치는건 부끄럽지 도움이된다가 생각난

미쿠리짱 넘나 귀엽 ㅋㅋ

 

 

4개는 포장주문하고

하나는 매장에서 바로 먹으려고 총 5개 주문했어요

많이구매했더니 생각보다 가격이 나온 ㅋ

 

 

포장은 맛별로 고르게 하고

매장에서 맛볼건 아마도 가장 기본되는 미트파이 였던것 같아요

직원분이 이제막 구운거라며 꺼내 주셨거든요 ㅎ

 

 

따듯해서 그런지 가운데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게

일단 비주얼적으론합겹 입니다

맛있을것 같아요 ㅎ

144겹 파이지라는 말은

아마도 패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아올린 반죽이였던 모양입니다

그냥 보기엔 일반 패스츄리처럼 보이더라구요

 

 

 

버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건지

버터향이 진하게 올라오고

버터와 안에 들어가는 고기고명 때문인지

간은 조금 센듯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벤트로 받은 산미있는 아메리카노와 먹으니

딱 좋은느낌

 

뉴요커들은 뉴욕에서 이렇게 먹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잠시 들었던 ㅋ

 

 

저는 생각보다 간이 센듯해 아쉬웠는데

집사람은 상당히 맛있다며 좋아하시네요

저는 미트파이보다 산미있던 아메리카노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이런 패스트푸드점에선 구수한원두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여기는 산미있는 원두로 내려주셔서 너무 좋았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