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카레 만들어 먹었어요

오랜만에 양파카레 만들어 먹었어요

한번할때 조금 대량으로 만들고

소분해 얼려두면 3분 레트로 카레처럼 먹을수 있어

간편식으로 좋더라구요

요즘은 보통 도시락을 먹긴했는데

도시락도 자주먹으니 살짝 질리기도 하구요 ^^

양파는 아주 큰 녀석으로..

남자 주먹보다 큰 녀석 5개정도 분량인데

숨이 죽으니 양이 이렇게나 줄어드네요 ㅎ

여기서 더 볶아내면 더 갈색으로 변하고

양은 조금더 줄어듭니다 ㅎ

많이는 아니지만 줄어든게 보이시나요?

그리고 흰색 투명했던 양파는

노리끼리한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

양파가 캐러맬화 되어가기 시작

요 상태의 것을 냉동실에 얼려 각종 음식할때 사용해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건 백주부님이 알려주신 내용이기도하고

많은 쉐프분들이 사용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저는 양파카레에 몰빵 할겁니다 ㅋㅋ

저는 대량으로 카레를 만들꺼라

여기에 갈아둔 돼지고기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ㅎ

 

그리고 여기에 먹고싶은 야채들과 소세지등을 추가해 

마져 볶아주면 완성 ㅎ

저는 양배추와 옥수수콘등을 추가로 넣어줬습니다 

이버에 만든 양파카레는 한번에 먹을양이 아닙니다 ^^

밥 소분해서 얼려두는것처럼

양파카레도 적당한 용기에 소분해 얼려두면

먹을때 아주 편하다는 ㅎ

 

냉동해둔거라 보관기간도 생각보다 긴 편이구요

전자렌지로 조리해도 맛의 변화도 별로 없는편이구요

혼자사시는 분들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양파값도 저렴해 딱 적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