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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루어낚시
매번 느끼는거지만
일하는것.. 돈벌이만 해결된다면 언제고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어집니다
집값도 저렴하고 주변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다 좋은데 연고가 없어서
엄청 심심할것 같다는것
외로울것 같다는것..
그런데 더 웃긴건...
외로울것 같아서 지방으로 못가는것처럼 말하면서도
여기 있어서 외로워 보인다는것 ㅋ
사람이 사는게 웃긴것 같습니다 ㅎ
그림같은 풍경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멀리 아파트 숲도 보이고
진짜 숲도 보이고
영산강 자전거 종주길에
영산강 물줄기
낚시하면 안되는 곳인줄 알앗는데
아닌듯 합니다
올때마다 사람들이 있어요 ㅎ
오늘의 첫수 ㅎ
너무 오랫만에 하다보니
고작 이만한 녀석보고는 무서워서
바늘을 겨우 뺏다는 ㅋㅋ
사이즈는 작았지만 그래도 힘이 좋은편이라 손맛도 괜찮더군요 ㅎ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간간히 보이고
낚시도 좋아하고 자전거도 좋아하는 분이 오시면
천국이 될듯한 광주의 흔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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