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5일장이 서는 날에 찾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우리가 다녀온 날은 2일도 7일도 아닌터라
정선 하나로마트에서 장을보고
날이 더우니 시원한것 먹자고 찾아보다 알게된
정선면옥입니다
장칼국수와 막국수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날이 더워 장칼국수는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시원한 막국수 맛보러왔어요
정선면옥
영업시간 : 오전9시 오픈 오후 9시 마감
주차 : 가게앞 도롯가에 점심시간에 한하여 임시 주차가 가능합니다
전용주차장은 없어요
정선면옥 메뉴
막국수와 장칼국수가 메인인듯하고
그외 제육 파전 두부구이 만두국등 주문이 가능합니다
평소 제육볶음을 즐겨먹는터라
제육이 상당히 궁금하더군요 ㅎ
비빔막국수와 그냥 막국수 주문후 나온
기본찬 무절임과 배추물김치
배추물김치 상당히 별미네요 맛있어요
그리고 조금 시간이 걸려 나온 막국수
시스템이 그러한건지..
우리것과 옆테이블 그리고 뒷 테이블까지
3 테이블의 막국수가 거의 동시에 나왔습니다
비빔막국수
양념장이 올려져 있고
그위로 야채와 김가루가 뿌려져 있고
막국수 육수를 주전자에 따로 내어주시네요
가격이 1천원 비싸지만 구성이 좋습니다 ㅎ
기본 막국수
양념장없는듯 보이지만
살짝 들어가 있는듯 합니다
국묵에 면을 풀어내면
국물이 살짝 붉은색으로
변하더라구요 ㅎ
기본이라 아쉬울듯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요리가되는 훌륭한 막국수
강원도 음식이라 슴슴할듯 하지만
안그래요 기본 막국수도 충분히 자극적인 맛
감칠맛이 살아있는 맛 입니다
그리고 시원해요
요즘같이 더울땐 역시 시원한음식
요즘 날이더워 입맛이 떨어질랑 말랑 하던차였는데
정선면옥의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에
집나갔던 입맛도 돌아온듯 합니다 ㅎ
비빔막국수
같이나온 육수없이 그냥 비벼먹으면
일반 비빔막국수 같은데
여기에 시원한 막국수 육수가 들어가니
이맛이 또 새롭네요
양념장의 간과 육수의 간이 더해져
더 자극적인 맛이라
간이 센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우리는 자극적인걸 좋아하는터라 너무 좋았아요 ㅎㅎ
그냥 먹어도 맛있긴하지만
확실히 육수를 부어서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아요
육수는 꼭 부어서 드세요
한그릇 완국한 막국수
비빔은 간이세서 다 못먹고 ㅎ
기본 막국수만 완국했네요 ㅎㅎ
정선면온 도로가는 24시간 주정차 단속인데
점심시간만 유예해 준다고 하네요
적용시간은 11시30분부터 1시 30분까지
변경될수도 있으니 저 표시 없으면 대지마세요
단속될경우 승용차기준 4만원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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