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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마시러 안양유원지에 다녀왔어요
예전만큼 야장이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양에서 야장느낌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곳은
안양유원지가 아닐까 싶어요~
이날 다녀온곳은 가게옆으로 야장이 차려져있는
안양유원지 은행나무
안양유원지 은행나무 메뉴
안양유원지의 좋은점은
가격대비 안주도 저렴한 편이라는것
그런데 여기도 소주 5천원으로 가격이 올라있네요 ㅠ
이점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안주가 저렴해 크게 아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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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유원지 야장 은행나무 기본찬
배추김치와 장아찌 그리고 콩나물무침
소주보단 막걸리와 어울리는 조합
우리는 다른곳에서 밥을 먹고온터라
소주로 시작~
그리고 주문한 직화닭발 15천원
무뼈보다 더 맵다고 해서 주문한건데
상당히 맵더군요 ㅋ
소주안주로 괜찮았고
배부르지 않게 먹을수 있는것도 괜찮았습니다 ^^
닭발매워요 ㅋ
매운것 즐겨드신다면 모를까
맵지리 분들은 꼭 피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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