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인 모습만 보다가
오픈하면 가봐야지 해서 가본
술적심
간판이 특이해서 어떤곳일지 궁금했거든요
이전에는 아우라는 이자카야 있었던 자리
그전 아우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새로생긴 술적심은 어떨지 궁금하더군요
아직 등록전인지 검색해도 나오지않아
제가 임의대로 적었습니다
안양 교보생명빌딩과 국민은행 사이 골목으로
들어와서 찾으시면 금방 찾을수 있는 곳입니다
술적심 메뉴
수기로 적은 메뉴판입니다
혹시라도 실수로 믈을 흘리거나 하면
엄청 미안할듯 하니..
미리 코팅을 해두시면 어떨까 하네요 ㅎ
메뉴는 다양한편 이였으며
일본 이자카야 컨셉으로 하시는지
조금은 특이한 메뉴도 보입니다
보통 일본이자카야에서 많이 팔고
한국이자카야에선 별로 안파는 메뉴들이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다 많이들 이렇게 파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요건 기본안주
삶은 완두콩 그리고 튀긴 건빵같았던 과자
1차로 소곱창을 거하게 먹고온터라
가볍게 마실생각으로
안주도 간단하게 주문했습니다 ㅎ
먼저나온 새우튀김 9천원
다섯마리 나오구요
맛은 준수한편!
가격대비 적정한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이건 닭껍질 교자 1만원
여기서 처음먹어본 음식인데
실제로 닭껍질을 이용해 만두를 만들어
튀기거나 구워서 만든 음식입니다
요건 조금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하네요
맛이 없는편은 아니였으나..
이렇게 만드는것보단
닭껍질 꼬치가 더 맛있을것 같더라구요 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
그리고 몰랐는데..
여기 입뺀 있습니다..
옆테이블에 남자두분이 오셨는데..
남자 직원분이 와서는..
여기 2~30대 손님만 받고있다며 나가 달라고 하시더군요
남자분이 39살이라고 하셨는데도..
결국 퇴장..
저도 아슬아슬 했었네요 ㅠ
어쩌면 일행이 혼성이라 통과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20대 30대 그대들만을 위한 작은 선술집
술적심
참고하시고 방문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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