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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새로생긴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에도 식당이 있던곳이라 그 사장님이 계속 하시는가 싶어
다녀온곳인데..
바뀐듯 하더군요 밥먹으려고 찾은건데
그렇다고 그냥 나가기 좀 그런마음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일품메뉴와 식사메뉴
가지수가 많지않아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더군요 ㅎ
딱 정석같은 메뉴들뿐 입니다 ㅎ
기본 찬들이 나왔는데
여기 음식좀 하시는구나 싶은 느낌
반찬들이 하나하나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잘 들어왔구나 싶은 생각에
기분이 좋더군요 ^^
이어서 주문한 제육볶음과
청국장도 나왔습니다
제육볶음 기본은 하는듯 하구요
청국장도 기본은 하더군요 그런데...
사진으론 담지 못했는데..
밥이 쌀밥이 너무 묵은 밥이더군요
이건 집에서도 이렇게는 안먹을..
아니 못먹을 밥을 내어주더라구요
아무래도 변두리 식당이다보니 유동인구가 적어
공기밥의 회전율이 낮아서 그렇겠거니 생각하려고 해도
이건 아니다 싶은게 너무 심하더라구요 ㅠ
집에서 대충 한끼 때우는것도 아니고
제돈주고 사먹는 밥이 이모양이라니
음식은 조금 하실줄 아는듯 하지만
장사는 못하시는듯 ㅠ
집 근처 식당이다보니 밥만 괜찮았더라면
이후에도 종종 찾았을 테지만 이런상화을 겪고나니
이곳에 오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ㅠ
사소할수도 있지만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꼭좀 지켜주시며 장사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상호는 지울까 하다..
비슷한 상호가 많은것같아 그냥 올립니다
지워야 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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