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베이 사파이어 진토닉 만드는 방법

이마트에 장보러 다녀왔는데

주류코너에서 봄베이 사파이어 잔 세트가

세일을 하더군요 ㅎ

주류는 보통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편인데

이날은 세일도 들어가있고 전용잔도 준다고 하니

그냥 나올수가 없더라구요

술 가격만 생각한다면 코스트코가 더 저렴하긴 했으나

봄베이 사파이어 전용잔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데려오고 말았네요 ㅎ

 

그래도 잔이 이쁘니 후회는 없습니다 ^^

봄베이 사파이어 진토닉 만드는 방법은

전용잔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준비합니다

 

그뒤 라임이나 레몬을 슬라이스해 준비한뒤

차갑게 준비된 봄베이 사파이어전용 하이볼 글라스에

각얼음을 가득 채우고

소주잔에 봄베이 사파이어 한잔을 따라

전용잔에 부어주고 그후 토닉워터로 나머지 잔을 채워준뒤

살짝 섞어주면 완성됩니다

저같은경우 소주잔 한잔이 딱 적당한듯 한데

이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봄베이 하이볼이나 선토리 하이볼 그외 모든 하이볼들은

가게마다 만드는 사람마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거든요 ^^

그리고...

저도 그랬지만 ㅎ

봄베이 사파이어가 파란색 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ㅎ

그런데 파란색 아닙니다 그냥 병이 살짝 파란색이고

전용글라스도 바닥부분이 살짝 파란빛이라

파란색으로 보이는것 같아요

코시국 이전에는 나가서만 먹던것들인데

코시국이 길어지면서 나가서 사먹을수없으니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되는것 같네요 

 

코로나덕분에 재택근무도 하게되고

또 코로나 덕분에 홈술도 다채롭게 먹게 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