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최경환 성지 근처 산책하기 좋은 데크탐방로

병목안 시민공원 윗쪽 최경환성지 근처 수암봉 가는길가 계곡에

 

데크 탐방로가 생겼습니다

 

그다지 길지않은 구간이긴 하지만

 

여기 데크에서 시작되는 수리산 탐방로가 여러곳이라

 

시작점으로 삼기 좋을듯 합니다

 

주변에 무료료 운영중인 공영주차장도 있구요 ^^

짧은 구간이긴 하지만 꽤나 이쁜 수리산 계곡을 옆에끼고 만들어진 데크라

 

지금처럼 기온이 선선할때 가볍게 돌아보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시간만 생기면 혼자 다녀오고있는데

 

호젓하게 산책하기에도 이만한 곳이 없는듯 합니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와

 

여기저기 지저귀는 새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소리까지

 

이게바로 힐링인가 싶은

늦은 걸음으로 왕복 10~15분정도 되는 거리라 정말 느긋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인듯 합니다

 

이쁜 주변환경은 보너스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봄꽃과 야생화

 

벚나무도 조금 있는편이긴 한데

 

이곳은 빠르게 핀건지 지금은 거의 떨어지고 별루 안남았습니다 ^^

 

그런데 아래쪽 병목안 시민공원은 지금이 절정이였다는

 

산속의 온도가 조금더 낮아 조금더 늦게 피울줄알았는데

 

또 그게 아니더라구요 ^^

수리산 계곡

제가 다녀온곳은 병목안 시민공원 윗쪽 최경환성지 근처입니다 

 

근처에 그레이스 가든이라는 새롭게 생긴 빵집도 있으니

 

산책후 그곳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