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 몸보신 되는 음식을 많이 찾는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 붐비는 복날이 오기전
오리주물럭이 먹고싶어 찾은
반제저수지맛집 반제골
저주지 주변에 위치한 식당이라 밥먹으면서
저수지조망이 가능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임에도
멀리 나온것같은 기분을 낼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맛도 좋은편이고 거기다 소주 맥주가 아직은 4천원이라
부담도 덜 하구요
반제골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10시
주차 : 전용주차공간 넓은편
대표메뉴 : 오리주물럭&로스
주문한 오리주물럭 대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55000원이고 어른 4명이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양인데
볶음밥까지 먹으면 진짜 배터지게 먹을수 있어요 ㅎㅎ
술안주로도 좋고 오리고기라서 그런지 몸보신도 되는 느낌
주물럭양념때문에 조금 매운편이긴 한데
많이 맵지 않고 적당했어요
오리주물럭이 어느정도 익으면
위레 부추를 산더미처럼 올려주는데
이제 먹으면 됩니다 ㅎ
부추는 취향껏 생이나 적당히 익혀 드세요
저는 적당히 살짝만 익혀서 먹는게
식감도 살고 좋더군요
여럿이 오면 이런게 좋아요
이것저것 많이 주문해 먹을수 있다는게
추가로 해물파전도 주문
기름진 오리주물럭에 무슨또 기름에 부친 파전이냐 싶겠지만
해물파전과 오리주물럭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마지막 볶음밥까지 ㅎ
완벽하게 클리어 합니다
배는 이미 부르지만 안먹겠다던 사람들도
한수저씩 먹다보면
금방이니 주먹밥은 배불러도 맛보세요
다 들어가던데요 ㅎㅎ
비가와서 더 운치있었던 반제골 나들이
나중에는 반제저수지 좌대 빌려 나와도 졸을것 같았어요
아빠는 낚시하고 아이들과 엄마는 주변 식당에서 음식 먹고
서로 좋을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ㅎ
주변에 음식점외에 카페도 많으니
걱정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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