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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것

혼밥하기 좋은 박달동 콩심 아침해장으로 최고!

by 미식가 아저씨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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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시간에 찾은 박달동 콩심

 

오늘처럼 이른시간에 음식을 먹을수 있는 식당이 많지않아

 

어쩔수 없이 찾았던 곳인데

 

요즘은 아침에 시간만 생기면 들리고 있네요 ㅎㅎ

 

평소 술을 즐겨 마시다보니 아침시간에 항상 해장할만한 곳들을 찾게 되는데

 

콩심 콩나물해장국만큼 괜찮은 해장국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입에도 맞는편인데 가격까지 착하니 다른곳을 찾을 이유도 딱히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ㅎ

 

코로나 이전에는 24시간 운영되던 식당이였는데

 

코시국이 되면서 24시간 영업은 불가할테고

 

그래도 다른 식당과 비교해보면 정말 빨리 오픈하시는듯

 

이날은 8시쯤 찾았는데 영업중이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이른시간이라그런지 손님은 저와 다른 아저씨 한분뿐

 

 

박달동 콩심메뉴 식사메뉴외에 안주 메뉴도 생각보다 많아요

 

항상 콩나물 해장국만 먹어서 다른메뉴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

이전에 24시간 운영할땐 아침시간에도 소주한잔 하시는 분들이 보이곤했는데

 

아무래도 24시간 영업이 불가한 시점이다보니 그런분들의 모습도 볼수가 없네요

 

이른아침에 오는 저한테는 불청객이지만 장사하는 입장에선

 

결코 싫지만은 않을것 같거든요 ㅎ

 

콩심 기본찬

 

기본 깍두기와 오징어 젓갈

 

부족한 것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깍두기는 맛있는 편인데..

 

오징어젓갈은 저한테는 조금 비린듯

 

원래 오징어 젓갈을 안좋아 하기도해 더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김치콩나물 해장국

 

보글보글 끓고있을때 미리나온 날달걍을 톡 깨서 넣어 익혀줘야 합니다

 

나중에 넣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익어 아쉽더라구요 ㅎㅎ

 

전날의 숙취때문일수도 있지만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콩나물에서도 시원한 맛이 나오겠지만

 

김치에서도 시원한맛이 나오니 시원함이 배가되는듯 ㅎ

 

요거 한끼 든든하게 먹고나면

 

속이 정말 풀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저도 그렇지만 혼자서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원래 많은곳이라

 

혼자서 밥 먹기에도 부담이 덜한편입니다

 

그리고 안양페이로 결제도 가능해 조금더 저렴하게 먹을수도 있구요

 

한가지 아쉬운점이있다면...

 

주차가 불가함니다 ㅠ 박달동 4거리에 위치하고있다보니

 

도로변에 대기도 불가하고 주변에도 이렇다할 주차공간이 없어

 

이건참 아쉬움 ㅠ

 

그래도 저렴한 가격과 시원한 맛때문인지 자주찾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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